스파이더맨 2 올해 베스트 리뷰 영화가 되나? 예전 글


※ 썩은 토마토와 Metacritic은 대표적인 리뷰 모음 사이트들이고 IMDB는 아시다시피 인터넷 최고의 영화정보 사이트입니다. 썩은 토마토는 신선도/평점 평균, Metacritic은 Metascore (리뷰들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서 평균을 낸 것), 그리고 IMDB는 관객들의 평점평균/산술평균을 표시했습니다. IMDB는 평점을 매길 때 관객들이 낸 평균에다 여러 가지 가중치를 고려해서 점수를 내는데 영화별 메인 페이지에 나오는 점수가 그겁니다. 산술평균은 가중치가 가해지기 전의, 관객들이 낸 점수 그대로이구요.

처음 10개의 리뷰가 모두 Fresh였을 때만 해도 곧 떨어지겠거니 여겼던 <스파이더맨 2>의 신선도가 떨어질 생각을 않고 있네요. 계속해서 9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리뷰도 90여개나 모여서 올해 지금까지 나온 와이들 릴리즈 영화중 최고 신선도를 기록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작년에 95%를 마크했던 <왕의 귀환>을 앞지를 가능성도 있겠네요.

어쩌면 올해가 다 갈 때까지도 이보다 높은 신선도를 기록할 와이드 릴리즈 작품이 안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걸 등에 업고서 <스파이더맨 2>가 내년 오스카에서 기술 부문외에도 노미네이트 될 수 있을지도...

어쩌면 The Incredibles가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매번 작품을 내 놓을 때마다 100%에 가까운 신선도를 기록한 픽사의 작품이니까요..


※ 그런데 썩은 토마토에서 Rotten 판정을 받은 리뷰중에 하나가 이렇더군요.
"Good but far from great" --> 위대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좋다... 이거면 Fresh 아닐까요? 내용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good'인데..

그러고 보니 올해 가장 좋은 리뷰를 받은 영화중에 뒤에 숫자가 붙은 영화가 많군요.
그만큼 올해는 퀄리티 좋은 속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소리?




덧글

  • Frankenstein 2004/07/01 01:43 # 답글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도 <스파이더맨2>은 거의 완벽한
    오락물에 가깝습니다.
    물론 가장 문제는 이 작품이 보수적인 현 정권을 대변하는
    듯한 메시지가 노골적이라서....
  • 잠본이 2004/07/02 22:15 # 답글

    good과 great의 차이가 뭘까 가끔 궁금해질 때가 있죠...
    (분명히 차이가 있긴 한데 말로 표현할 수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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